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은 지난 23일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홍콩기업 더 밀스(The Mills)와 함께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곰인형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콩 주룽의 홍콩어린이병원(Hong Kong Children’s Hospital)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 350여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실업은 수작업으로 만든 곰인형 원단을 기부했다. 홍콩에서 재생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섬유업체 더 밀스는 곰인형 디자인과 제작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한세실업은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폴리에스터 원단을 기부해 프로젝트 의미를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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