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공장·물류센터 세종시 이전
금강제화, 공장·물류센터 세종시 이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대표 제화 브랜드 ‘금강제화’가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했다. 금강제화는 “부평 생산공장과 천안 물류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해 생산성 향상과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금강제화는 지난해 12월 부평 생산공장과 천안물류센터를 통합해 세종시 조치원공장으로 이전했다.
세종시 조치원 공장/물류센터는 제화연구소와 디자인센터, 품질관리팀이 고객들에게 최상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연구를 매진하고 있다. 이곳 공장에서는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구두 제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족형(라스트) 개발을 포함해 패턴 그레이딩(표준 치수 제품을 먼저 개발해 다른 치수들에 맞게 제작하는 것) 등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발에 가장 적합한 라스트 개발하고 3차원(3D) 시뮬레이션 작업도 실시 중이다. 이 작업을 토대로 현재 금강제화는 약 1500개에 달하는 구두골을 보유 중이다. 금강제화측은 “우수한 제품력 확보를 위해 아웃소싱을 지양하고 제품 95% 이상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 관리하고 있다”며 “주요 원자재를 모두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