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이치글로발(대표 우종완)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오는 4월부터 전동킥보드 공유회사 라임코리아와 컬쳐 콜라보를 시작한다. 라임코리아는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전 세계 여성들이 보다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고, 다양한 교통수단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응원코자 캠페인을 펼친다. 쥬시쥬디는 4월부터 라임코리아와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라이딩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것.
이번 콜라보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이미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은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와 쥬시쥬디만이 가진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컨셉이 함께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션 문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쥬시쥬디는 개성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아트 콜라보를 매 시즌마다 선보여 왔다. 라임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첫 번째 컬쳐 콜라보로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코자 기획하게 됐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많아지면서 여성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응원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쥬시쥬디는 이번 컬쳐 캠페인처럼 아트 콜라보 외 다양한 분야와 함께 협업함으로써 트렌디한 패션 문화를 창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임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 시애틀과 LA, 베를린, 파리 등 현재 120개 도시, 30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1위 공유 전동킥보드 기업이다. 작년 10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 소개된 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사용자들을 넓혀가고 있다. 쥬시쥬디와 함께 라임은 시그니처 안전 교육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 및 캠페인 기념 프로모션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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