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집중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배우 이유비 가방으로 화제를 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조엘 이지’ 새들백이 신학기 시즌에 접어들며 판매량이 급증, 출시 4주 만에 긴급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이같은 성과는 온라인 채널에 집중하며 판매 채널 전환에 따라 상품 전략을 바꿨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존보다 트렌디하고 감도 높은 디자인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2030연령대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감하게 오프라인 유통을 축소했다.
이를 위해 판로 확장을 통한 영 타겟층 공략에 나섰다. 온라인 셀렉샵 29CM입점을 시작으로 W컨셉, 펀딩 채널 입점해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얼리, 핸드백 제이에스티나 전 카테고리를 구성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배우 이유비를 뮤즈로 선정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뮤즈 이유비의 룩북 속 제품들은 ‘이유비 가방’으로 화제를 모으며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 속 ‘조엘 파이백’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20년 S/S 신상품으로 선보인 유니크한 원통형 디자인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선보였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측은 “핸드백 시장 침체 속에서 올해 연 200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온라인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