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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섬유협회 이창욱 전무이사가 28년 임기를 끝내고 상근직을 떠나 협회 고문에 추대됐다. 후임에는 김영식 부장이 4월 1일자로 상무이사로 승진한다.
한국화학섬유협회(회장 김국진)는 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이창욱 전무 후임을 논의했으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최근 내부승진인사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욱 전무는 3월말까지 근무하고 1년간 고문직으로 일하게 된다.
김영식 상무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1월 경력직으로 화섬협회에 입사해 26년간 일해 왔다. 이번에 퇴임한 이창욱 고문은 1993년 1월 경력직으로 화섬협회에 입사했고 2005년 상무를 거쳐 28년간 협회에 몸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