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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친환경 경영을 고수하며 침구류 업계리더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KMR)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이브자리가 14년 연속 친환경 침구 제품을 공급하기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증서면서, 자연과 고객을 위한 경영이념이 확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7년 침구 업계 처음 그린스타 인증을 받았던 이브자리는 건강한 수면환경 조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제품소재에서부터 차별화를 도모했다. 친환경 섬유인 모달, 텐셀, 오가닉 면 등을 제품에 적용시켰다.
‘인라인’, ‘리프앤’ 등 S/S 추천 제품 6종 모두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소재다. 부드러운 감촉과 자연소재의 뛰어난 통기성, 흡수성, 내구성이 특징이다. ‘오가닉 솔리드’ 국제 유기농 섬유 인증 ‘GOTS’와 ‘OCS’를 획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천연소재 고기능 원단 브랜드 케어텍스(CARE-TEX)도 선보인 바 있다. 케어텍스는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물질 편백나무, 제충국, 로즈제라늄으로 가공해 진드기 방지, 항균, 위생, 소취 등 친환경 알러지케어 기능성을 갖췄다. 바디케어, 슬립케어, 인바이런먼트케어 등 이브자리 침구 핵심 기능을 통합 적용해 건강한 잠을 선사한다.
한편, 이브자리는 지난 1986년 나무심기 사회공헌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년 이상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4년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2021년까지 20ha(건평 20만㎡)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