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지속가능 컬렉션 소재로 ‘텐셀’ 낙점
안다르, 지속가능 컬렉션 소재로 ‘텐셀’ 낙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 친화적 공법으로 생산된 목재 펄프 원료 사용
텐셀 섬유 브랜드가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지속가능성 컬렉션 라인에 합류해 화제를 불러 모은다. 안다르는 본격적인 지속가능성 제품을 기획하고 새로운 지속가능 비전을 달성하는 첫 번째 소재로 텐셀을 선택했다. 
리앙 소프트 숏슬리브_GABI
리앙 소프트 숏슬리브_GABI
렌징은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삼일방직에서 생산하는 에슬레저 의류에 적합한 소재를 소개했다. 통기성, 수분 조절 기능 뿐만 아니라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느낌의 텐셀 라이오셀 소재와 텐셀 모달 섬유를 추천, 선정하게 했다. 최신의 방적기술이 접목된 삼일방직 원사는 최고 품질의 원단 업체와 맞물려 긴밀한 협업을 이뤄, 좋은 원단을 공급한 것. 그 결과 안다르의 철저하고 까다롭게 기획된 소재에 낙점 됐다.    텐셀 소재가 적용된 안다르의 ‘리앙 소프트 숏슬리브’와 ‘소프트모달 슬리브리스’ 제품은 피부와 환경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모든 텐셀 브랜드 섬유는 환경 친화적인 공법으로 생산된 목재 펄프를 원료로 생산된다. 텐셀 라이오셀 섬유가 적용된 ‘리앙’은 매끄러운 피부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가벼운 착용감, 드레이프 특징을 살린 우아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리앙 소프트 숏슬리브_OLA KURSA
리앙 소프트 숏슬리브_OLA KURSA
흡한속건성이 있어 일상생활 및 운동시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소프트모달 슬리브리스’는 EcoSoft 기술의 텐셀 모달 소재를 사용했으며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기분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베이직하고 엉덩이를 가려주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채택된 텐셀 소재는 다양한 소재와의 혼방이 용이한 강점이 있다. 텐셀 라이오셀 섬유와 폴리에스터가 혼방된 제품인 삼일방의 드라이실 원사가 안다르의 컬렉션에 포함됐다. 애슬레저 제품에 최적화된 흡습 기능과 건조기능, 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으로 일상생활과 가벼운 운동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섬유 소재 고품질 소재로 인정받은 코어실 제품은 PTT 필라멘트 원사를 코어사로 사용하고 외관을 텐셀 모달 섬유로 감싼 신기술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극강의 부드러움, 통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스트레치 기능을 제공한다. 
소프트모달 슬리브리스_OLA KURSA
소프트모달 슬리브리스_OLA KURSA
최근 많은 브랜드들은 의류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면서 책임 있고 가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를위해 윤리적 기업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성 소재 사용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생산 공정과 생분해가 가능한 텐셀(TM) 브랜드의 라이오셀과 모달 소재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로 많은 브랜드에서 채택되고 있다. 렌징 영업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헤드 담당 이정근 전무는 “이번 안다르와의 협업은 국내 대표적인 애슬레저 브랜드에 적용된 대표 사례로 렌징 소재의 가치에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 가능 하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주는 프리미엄 소재가 더 진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고 덧분이며 “렌징 소재의 애슬레저 브랜드 적용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여정이 점진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렌징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로 특수 섬유를 생산해내는 친환경적 글로벌 기업이다. 렌징은 전 세계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숙녀복, 데님, 스포츠 의류, 퇴비로도 사용 가능한 렌징 섬유는 위생 제품과 농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렌징은 자사 가치 체인을 따라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 제품을 개발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한다. 렌징은 모든 원재료의 효율적인 활용과 생산을 위해 섬유 산업에 폐쇄형 경제를 도입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