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연결플랫폼 오슬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 초기 창업패키지 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초기 창업패키지는 창업 초기 단계를 밟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슬은 사업가능성을 인정받아 초기 창업패키지 기업에 선정됐다.
오슬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6개월동안 공장 회원 800명과 디자이너 기업회원 1800명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공장주가 쉽게 오더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맞춤형 추천 공장의 실시간 견적을 받아보는 기능도 오슬의 특징이다.
앞으로 오슬은 일감을 찾는 개인사업자와 유통업자가 더 쉽게 일감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UI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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