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와 사업 협약 전략 상품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는 MZ세대를 겨냥하며 온라인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 10~20대 젊은 세대를 위한 ‘키스리퍼블릭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언더웨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 달 11번가와 맺은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JBP)을 통해 전략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출시 상품은 11번가에서 단독으로 런칭한다. ‘키스리퍼블릭’은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 그리티 자사 브랜드다.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디자인 컨셉의 데일리 언더웨어다. 이번 협업 언더웨어는 ‘국민 캐릭터’로 잘 알려진 ‘라이언’, ‘어피치’, ‘네오’ 가 그려진 남녀 언더웨어 총 33종이다. 출시를 기념해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연 매출이 120억에 이르는 그리티 베스트셀러 언더웨어 ‘감탄브라’ 스타일 신상품이다. 데일리 및 운동할 때 입기 좋은 스포츠브라, 캐미솔과 속바지 등 다양한 이너웨어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톡톡 튀는 감성에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여성 언더웨어 세트 13종과 커플 속옷으로 활용 가능한 여성팬티 7종, 남성 드로즈와 트렁크 9종이다. 키스리퍼블릭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쇼핑백 패키지로 구성해 가심비를 높였다. 오는 28일까지 행사기간 동안 11번가 20% 할인쿠폰, T멤버십 11%할인 등 구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그리티 온라인쇼핑 사업부 김진국 이사는 “앞으로 그리티의 탄탄한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언더웨어 유통 시장 저변 확대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