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르가르트가 개발한 자동 이미지 보정 플랫폼 오토리터치(autoretouch)는 7월 20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경 삭제, 피부 보정, 밝기 조절 등 여러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오토리터치는 대량 이미지를 자동 편집하는 프로그램 플랫폼이다. 가격은 한 장당 0.1 유로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반복적인 AI작업을 엮어 해결한다. 배경 지우기, 밝기 조절, 피부 수정 같은 중요한 작업은 소프트웨어가 처리한다.
오토리터치 알렉스 씨오랍씨우(Alex Ciorapciu) 대표는 “오토리터치는 비용은 줄이고 작업 속도와 결과물의 일관성을 높일 것”이라며 “업계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리터치 사용자는 최대 10개 이미지를 무료로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이후 선불 방식으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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