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오다노 코리아(대표 한준석)의「지오다노 주니어」가
런칭 3주만에 급신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지오다노 주니어」는 이번 아동복 MD개편으로 입점
한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 미아, 인천, 광주점에서 일
170-220만원이라는 획기적인 매출을 올려 이를 증명했
다.
「지오다노 주니어」의 성공요인은 중저가대의 가격,
지오다노 코리아의 거대한 자본력,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인 구매고객이 「지오다노」에 익숙하다는데 있다.
특히 주된 구매고객층이 「지오다노」를 입고 자란 세
대이기 때문에 브랜드에 거부감이 없다는게 「지오다
노 주니어」의 가장 큰 강점이 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아동복 담당 바이어 정경선 과장은 “행
사없이「지오다노 주니어」가 일 170-220만원의 매출
을 올린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지오다노 주니어」
의 깔끔하고 단정한 캐주얼 스타일은 이제까지 깜찍한
스타일 일색이었던 아동복 브랜드의 판도변화에 영향을
줄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오다노 주니어」는 올 3월 신세계 본점에 입
점, 중심상권 공략에도 나서 그 파워를 검증받게 된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