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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정보통신(대표 유명렬)과 라이거시스템즈(대표
김영주)가 밀라노 프로젝트 섬유정보지원센터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실무조직을 확대 구성,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섬유정보지원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체로 최
종 확정된 코오롱 정보통신과 라이거시스템즈는 앞으로
5년간 125억의 예산으로 국내외 시장정보 및 기술정보
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국내 섬유업계와 관련단체 및
기관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것.
이번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 장태곤 팀장은“코오롱그
룹이 20년간 아웃소싱을 통해 쌓은 섬유산업 분야의 축
적된 노하우와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리더 컴
퓨터어쏘시에이트(CA)와의 합작으로 확보한 선진 기술
력, 그리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같은 대형 프
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섬유정보지원센터 시
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코오롱 정보통신과 라이거시스템즈는 올 9월까지 이번
프로젝트의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