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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신원(대표 박정주)이 베트남 법인을 통해 지난 9일. 하이즈엉 성에서 의류 22만장을 베트남 굿 피플 인터내셔널에 기부했다.
신원 베트남 법인의 지역 내 사회적 책임 수행과 공헌활동차원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 의류는 현지 보육원과 양로원을 비롯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빈곤층에게 전달된다.
신원은 지난 2002년 베트남에 진출, 현지에서 2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500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 중이다. 신원은 장학금 사업은 물론 사랑의 집 짓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신원은 국내에서도 수해지역에 5억원 상당 의류 전달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대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상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