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걸즈(대표 박예나)가 이달 부산본점 7층에 50여평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인 상수점과 수원AK&에 이어 3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66걸즈는 지난 3월 코로나19여파에도 수원AK& 입점 3개월 만에 조닝 내 매출 1등을 기록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에서만 구매하던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은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다.
단품 경쟁력이 높은 만큼 부산본점 매장에는 다채로운 아이템과 여유로운 쇼핑공간 및 피팅룸으로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66걸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엘로우를 포인트로 밝고 쾌적한 매장을 구현했다.
오픈 당일 10%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몰렸으며 하루 2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초반 성적 또한 선방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핸드메이드 아우터 경량패딩, 후리스, 니트류 등 보온성이 높은 자체제작 아이템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66걸즈는 내년에도 선별적인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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