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비보(대표 구암웅)의 미씨커리어브랜드 「인비보」가
신세계인천점 신규오픈 및 대전 갤러리아 커리어존으로
의 이동, 서울중심상권에 본격 진출하는 등 올 상반기
내셔널브랜드로의 입지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영업,디자인팀을 보강하고 판촉팀도 새로이 구성
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 공격적 브랜드전개에 나섰다.
지난해 마켓테스트를 통해 올상반기에는 서울 중심상권
진입을 위한 브랜드리뉴얼을 단행하면서 기존 창화인터
내셔날에서 의류사업 전문화를 위해 별도법인 인비보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구매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상
품력을 보완, 다양한 스타일 개발을 통한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비보」는 로맨티시즘을 기조로 실용성을 강조함으
로써 30대 커리어여성을 적극 공략한다. 기본 정장개
념을 더욱 강화하고 봄시즌 셋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쉽게 입을 수 있는 사치스러움’을 신선하게 제
안, 고급화를 지향해 소재와 디테일에 럭셔리감각을
가미하는 한편 기본 스타일을 강화했다.
「인비보」는 올 상반기 총 8개점서 21억원을 매출목표
로 설정하고 2001년을 기점으로 미씨커리어 리딩브랜드
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
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