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샵 ‘더 카트 골프(THE CART GOLF)’가 전문 플랫폼으로 단독 해외 브랜드 입점을 넓히며 입지를 강화한다. 더 카트 골프는 11월 ‘그레이슨(GREYSON CLOTHIERS)’과 ‘라다 (RADDA)’가 단독 입점한다. 런던 기반 ‘매너스 골프(Manors Golf)’는 내년부터 더 카트 골프 입점을 확정했다.
더 카트 골프는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입점 확장으로 독보적인 골프 라이프스타일 셀렉샵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18개 국내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더 카트 골프는 골프를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고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과 골프 콘텐츠로 소통하는 온라인 셀렉샵이다. 이번 신규 입점하는 그레이슨과 라다는 2535 골퍼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 감성이 돋보인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고루 갖춰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그레이슨은 전 랄프로렌 디자인 부사장 찰리 새퍼(Charlie Schaefer)가 2015년 런칭한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다. 패션 트렌드와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을 결합해 골프 코스 안팎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후드(WOLFSCAPE COKATO HOODIE)가 대표적 제품이다. 후드는 이탈리아의 최고급 기술 원사로 제작됐다. 스트리트 무드를 담아 다양한 제품에 포인트로 매치하기도 좋다. 그레이스은 다양한 패턴의 후드와 조거 팬츠를 선보이고 있다.
‘라다(RADDA)’는 현대적 골퍼의 미학과 건강, 행복 등 다양한 관심사를 구현하고 대표하는 골프웨어다. 다양한 체형과 스타일 모델을 통해 여러 가지 스타일링 캠페인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시그너처 제품 ‘폴로셔츠(SHADOW CREEK MEN RUGBY POLO)’는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품질 원단으로 제작돼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며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자유분방하고 소위 ‘힙’한 필드룩 스타일이 돋보인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더 카트 골프는 국내에 선보이지 않는 트렌디한 제품들을 제안해 골프 마니아에게 패션에 대한 욕구 해소와 해외 직구를 통해 힘들게 구매하던 소비 패턴을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 카트 골프를 통해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장하고 골프 전문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충성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