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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활용한 ‘엘다이아’(L-DIA)를 탄생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랜드 로이드가 탄생시킨 엘다이아에 활용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영국 연구진의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다이아몬드이다.
천연다이아몬드의 씨앗을 인공 배양해 탄생했기 때문에 화학적 성질까지 천연다이아몬드와 동일한 특성을 가졌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채굴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유발 물질과 비윤리적 행위 자체를 방지할 수 있어 에코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 최근 전 세계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도 관심거리이다.
로이드가 내놓은 ‘엘다이아’(L-DIA) 컬렉션은 모든 상품에 1:1 감정서가 매칭, 개별 부여된 시리얼 넘버와 감정서의 QR코드를 통해 감정내역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와디즈 펀딩에 내놨는데 예상 목표 대비 약 6000% 달성률을 기록, 총 6000만 원 가량 펀딩 금액을 달성 중이라는 담당자의 설명이다.
로이드는 12월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엘다이아 러브라이트 컬렉션’(L-DIA LOVELIGHT COLLECTION)을 론칭, 총 12종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사용 상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