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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과 이랜드재단이 20일까지 ‘명사 애장품 나눔 경매 시즌2’를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연다. 20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이랜드뮤지엄’ 채널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라이브 경매를 진행된다.
올 5월 나눔 기부 경매 시즌1에서 25명의 유명인사들의 애장품 35점이 경매로 낙찰, 이랜드재단이 매칭 후 총 낙찰금액의 2배인 2293만800원이 저소득층 아홉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경매는 40여 명의 유명인사들의 60점 이상의 애장품을 경매에서 만나볼수 있다.
이랜드재단이 매칭해 낙찰가의 두 배의 금액이 위기 가정에 지원된다. 이랜드뮤지엄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준비, 주요 콘텐츠들을 수집, 이번 경매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카를로스 테베즈의 실착 유니폼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KBL리그 MVP출신 허훈 선수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 및 유튜브 ‘이랜드뮤지엄’ 채널에 출연했던 김광현, 양의지, 이정후, 김태균 선수 등의 유명 야구선수들과, 소찬휘, 박완규, 우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미션파서블 외 여러 인기 유튜버들의 애장품도 기증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뮤지엄 명사 나눔 경매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