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코리아, 전자상거래 ‘기본 인프라’ 제공
버티컬코리아, 전자상거래 ‘기본 인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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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인터넷 동영상 패션쇼 사이트인 www.neostyle.co.kr을 운영하는 버티칼 코리아(대표 임 흥기)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세미나가 30일 서울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프리뷰 인 서울기간동안 섬유 산업의 기업간 전자 상거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인터넷을 통한 비용 혁신이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천년을 맞아 국내의 인터넷 인구 1000만명이 넘었 다. 이에따라 인터넷의 꽃 기업간 전자상 거래에 대한 관심 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 SK, 한화그룹등이 연이어 대규모의 투자 계획을 기업간 전자상 거래 부문(B2B: BUSINESS TO BUSINESS E-COMMERCE)에 집중시키는 가운데 인 터넷 제국의 황제 손정의씨가 연이어 미국의 버티컬넷 과 중국의 알리바바사의 투자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이 제 인터넷 시장은 21세기의 새로운 상거래의 질서와 향 방을 짐작케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씨는 특히 1~2년 앞을 내다 보는 발빠른 투자 방식으로 거의 독보적인 인터넷 제국 을 건설한 이래, 95~6년부터 인터넷을 위한 기본 인프 라 투자와 폭발적인 미국 인터넷시장을 기반으로 샌프 란시스코 시스템즈, 지프데이비스, 컴덱스, 야후등에 집 중 투자해 온 인물. 최근들어 B2B 시장에 대한 그의 소나기식 투자가 향후의 기업간 전자 상거래의 활성화 를 예감시키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섬유 패션 산업은 국내 GDP의 5%이상 을 차지하는 70여조원의 시장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시 장 점유율 5%이상을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에도 불구하 고, 복잡한 원 부자재 공급체계및 다단계 유통망으로 실질적인 부가가치가 낮은 것이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급격한 국내외 인터넷 시장변화속에서 국내에서 도 B TO B전문 인터넷 업체 주) 버티컬코리아가 이 신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버티컬 코리아는 섬유 패션 분야의 시작으로 화학 식품 생명공학등의 산업에 대한 전자상거래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해 나갈 예정으로 그 첫번째 서비스가 www.FATEX.com이페이지는 영세한 섬유및 패션업체 를 대상으로 대규모의 자본을 들여 무료 홈페이지 웹사 이트를 제작 공급하여 전자상거래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국내 섬유 산업을 인터넷 기반을 이용 세계적으 로 활성화 시킬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이 페이지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향후 유료 웝사이트 를 통해 수백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것에 대한 제작비 용절감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등도 국제 전화나 우편을 통한 카탈로그 발송 업무 대신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버티컬 코리아측은 의류 제조업체 또한 사이트를 간단 히 검색함으로써 단추 부자재 원단등은 물론, 봉제공장, 재단사등의 인력 정보등을 검색할 수 있어, 그간 섬유 산업의 발전을 저해시켜왔던 물품 조달및 구매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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