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1년만에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중요한 오프라인 채널로 꼽히는 베이비페어가 개최되면서 참가 기업들은 다시 판로를 확보할 기회를 찾게 된다.
3월 베이비페어에는 국내외 100여개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육아 관련 기업들은 이번 전시에 총력을 다한다는 분위기다. 베페 측에서는 코로나19로 육아하기 힘든 소비자를 위해 상품권을 할인하고 접근성이 쉬운 라이브커머스와 카카오톡 기획전 등 여러 채널을 마련한다.
이번 베이비페어 주제는 안전한 전시회로, 임산부서비스, 육아용품, 안전용품으로 구성했다. 이전 전시회와 달리 복도 간격을 넓히고, 모바일 문진과 체온확인, 비닐장갑 착용, 2m 거리유지 줄서기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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