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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JEC그룹과 프랑스국제전시협회(프로모살롱 한국지사)는 JEC Korea 2021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JEC그룹은 컨퍼런스, 혁신상 및 경연대회의 심사위원 구성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제작과 국제 홍보를 맡는다. 프로모살롱 한국지사는 행사진행 및 한국 복합소재산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프로모살롱 한국지사는 지금까지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전라북도, 한국무역협회(KITA), 서울시,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등 다양한 정부기관 및 관계자들과 긴밀히 구축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성공적 전시회 개최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된 JEC Asia 전시회 개최에 협력하면서 한국의 복합소재 주요 기업인 효성, 한화솔루션, 코오롱, 한국카본 등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모살롱 김선의 한국대표는 “JEC Korea를 통해 아태지역 복합소재 산업계가 코로나 위기를 넘어 팬데믹 이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JEC Korea는 11월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