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soldout)’은 국내 신진 아티스트로 구성된 CFC(Creators Football Club)팀과 협업한 커스텀 스니커즈 판매 수익금을 3월 중 기부한다. 이번 협업은 기획 단계부터 건강한 스니커즈 문화 확산과 국내 신진 아티스트 창작 활동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등에서 활약하는 30여명 작가들이 전세계 단 하나뿐인 ‘커스텀 에어 포스1 컬렉션’을 선보였다.

솔드아웃은 커스텀 에어 포스1 컬렉션을 홍대 패션문화 편집공간 ‘무신사 테라스’에서 지난 1월 한 달간 전시하며 고객들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컬렉션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운동인 ‘예술나무운동’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