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복합문화쇼핑의 랜드마크
도심형 패션타운 개척자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에 인적 조차 찾기 어렵던 구로공단을 지금의 대규모 패션단지로 탈바꿈시켜 한국 유통의 신화적 인물로 손꼽힌다. IMF 외환위기 이후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관 개관 3년 만에 2관을 확장했다.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쇼핑몰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도심형 패션타운으로 진화했다.
현재 700여 브랜드가 입점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매장을 구성해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수백 그루 나무와 주상절리로 구성된 실내외 가든, 닭과 토끼들이 함께 하는 작은 동물원 및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소비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2012년부터 2관 4층에 마리오아울렛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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