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넬코리아 출신· 리테일 전문가 영입
온라인 럭셔리 부티크 발란(대표 최형록)이 최근 샤넬 코리아 출신 김은혜씨(사진)를 리테일 부대표로 영입했다.
신임 김은혜 부대표는 샤넬코리아에서 10여 년간 마케팅, 리테일 관리, 면세 관리 등을 담당했으며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과정에서 디지털 자원을 배치해 고객 경험을 높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란은 김 부대표 영입을 계기로 고객 리테일 및 VIP 경험개선,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협업, O2O 비즈니스 고도화 등 미래 핵심사업과 고객경험 극대화를 도모한다. 김 부대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발굴, 한국에 소개하는 업무에 돌입했다.
발란은 지난 1분기 거래액 289% 상승, 방문자수 118% 증가 실적 등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객층도 MZ세대에서 4050세대로 확대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발란은 2015년 설립됐으며 유럽현지 명품 부티크(대규모 도매상)와 공식계약을 맺고 8000여 개 브랜드, 100만 여 럭셔리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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