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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유튜브채널 ‘이랜드TV’에 ‘버블팝’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버플팝’은 ‘거품을 팍팍 터뜨려 실속 있고 가성비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는 뜻. 아이돌이 기업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이랜드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을 신선하게 소개할 예정. 지난달 가수 ‘아일’이 출연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PB 브랜드인 ‘오프라이스’, 패션 브랜드 ‘후아유’와 ‘스파오’, 명품 편집숍 ‘럭셔리갤러리’ 등을 차례로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후아유’의 경우 일부 품목이 온라인상에서 품절되기도 했다.
이번 영상은 그룹 위아이의 ‘준서’와 네이처의 ‘소희’가 출연한다. 28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영상이 공개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단순한 콘텐츠 소개 형식에서 벗어나 아이돌이 직접 기업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소개해보며 이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유튜버, 셀럽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의 형식을 깨는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랜드TV에서 위아이 ‘준서’의 첫 아르바이트 영상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