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강민준)의 ‘젝시믹스’가 애슬레저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올 8월까지 일본 필라테스 요가웨어 체인점 ‘라이프 크리에이트’ 70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요가 스튜디오 ‘칼도(CALDO)’, 피트니스·스파 리조트 ‘인스파(INSPA)’을 운영 중인 인스파그룹(INSPA GROUP)’과 150개 지점에 테스트 판매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젝시믹스는 일본 대형 헬스클럽 ‘탑네스’ 스포츠센터 5개 지점과 필라테스 요가웨어 체인점 ‘라이프 크리에이트’ 10개점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 중이다. 젝시믹스는 2019년 10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해 작년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입점해 3개월 만에 요가웨어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며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했다.
오는 8월 1일까지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라조나 가와사키플라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에서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을 비롯해 셀라 V업 3D 레깅스 등 50여종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라조나 가와사키플라자는 코치, 자라, 갭 등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