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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저 스포츠 브랜드 ‘오닐(O’NEILL)’은 신규 대리점 유치에 나선다. 오닐은 1980년대 세계 최초로 래시가드를 만든 브랜드다. 서퍼이자 탐험가 환경운동가로 잭오닐이 195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다. 글로벌 오닐은 전세계 5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는 오닐 브랜드를 7월 본격 선보인다. MZ세대를 겨냥한 오닐은 오는 8월 홍대 직영점을 비롯해 백화점, 가두점 및 온라인 총 18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의류(80%)와 용품 및 신발(20%)로 매장을 구성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7월말 오픈 예정이다.
오닐 관계자는 “앞으로 오닐은 레저 스포츠 시장 강자로 시장을 선점할 것이다”며 “현재 대리점 개설 문의를 받고 있다. 매장 운영을 원할 경우 115㎡(35평) 기준으로 현금 보증금 3000만원과 부동산 담보 1억원이 필요하고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250만원부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