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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공동브랜드들이 내수시장에 이어 세계시장공략에적
극 나선다.
97년6월 탄생한 쉬메릭은 안경테, 우산, 내의, 양말에이
어 모두 14개 품목 22개로 참가업체가 늘어났다.
37만달러였던 첫 해 수출이 지난해 186만달러로 급증했
다. 내수는 대구를 비롯 서울 부산 등 백화점과 할인점
등 모두 50여개 매장에서 지난해 70억원에 가까운 매출
을 올렸다.
98년 38억원에 비하면 70%이상의 신장이다. 부산의 테
즈락도 신발, 의류, 스포츠용품 등 레저 스포츠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내 22개 중소기업과 부산은
행, 대우, 부산시 등이 5억4000만원을 출자해 97년 10월
만들어졌다.
98년 31억8400만원이던매출액이 올해 80억원으로 가파
르게 상승했다. 내년 매출 목표는 130억원. 테즈락도 수
출은 올해 72만∼100만달러로 늘려 잡았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