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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인터내셔널(대표 김용복)의 신감성 니트웨어
「아르테」가 지난달 11개 매장에서 12억원을 달성, 화
제가 되고 있다.
「아르테」는 그동안 니트브랜드중 유일하게 20대 여성
층을 공약하며 디자인·컬러·실용성의 조화, 고급스러
운 여성미로 주목받아 왔고 이로써 고객어필에도 성공
적인 결과를 산출해 냈다.
특히 니트류의 판매가 저조한 시기에 이같은 성과를 올
린 것을 보면 올 S/S에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릴 것
으로 낙관하고 있다.
「아르테」의 김대용 실장은 『페미닌하면서도 베이직
한 아이템 강화와 보다 다채롭고 브라이트한 컬러감,
전체 상품의 30%를 우븐화에 집중하는등 토틀상품화에
성공적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특종상품군을 적극 투입, 매출의 활기를 더한 것과
단품코디상품 개발에 기획력을 강화해 세트물 판매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아르테」의 니트 코디상품은 단일상품으로도 인
기가 높은데 핸드메이드 가방과 모자등은 전시용으로
고객 이목집중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회사 영업담당 총책임자 김현세 이사는 『품질우선
강화, 스웨터 단순개념화, 사은품 개발, 코디상품 적극
개발 등의 전략이 적중했다.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최고 성수기인 4월에는 동매장에
서 1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따
라서 지금까지와 같이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꾸준한
고객서비스, 컨셉정비의 과정을 밟아갈 것』이라 다짐
을 더했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