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기능성과 보온성을 강조한 2021 겨울 ‘퍼포먼스 다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브랜드 앰버서더인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와 함께 겨울 다운 아이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 25일 윤성빈 선수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윤성빈 선수는 ‘킹덤 3.0 올겨울 지배하다’라는 테마로 휠라가 선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 다운을 소화해냈다. 스켈레톤 경기복과 헬멧을 쓴 채 휠라 퍼포먼스 다운 재킷을 입은 모습이 히어로물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윤 선수가 입은 대표 제품 ‘킹덤3.0 다운 재킷’ 시리즈는 100% 구스(솜털 80, 깃털 20) 충전재를 사용해 320g의 가벼운 중량으로 선보이며 보온력까지 갖췄다. 일체형 후드에 풍성한 라쿤 퍼 트리밍이 적용돼 고급스럽다. 발수와 방풍에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혹한기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가슴과 사이드 주머니 포켓 지퍼 포인트를 더해 실용적이다. 엉덩이를 덮는 중힙 기장과 무릎 밑으로 떨어지는 롱다운 두 가지를 출시했다.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입기 좋은 스마트한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 ‘스키 레플리카 구스 다운 베스트’와 ‘스키 레플리카 경량 구스 재킷’은 구스 충전재 전체에 무봉재 접착 방식인 핫멜트(Hotmelt·글루) 기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모던한 디자인까지 두루 갖췄다. 베스트와 구스 재킷의 배색 포인트 디테일은 다른 아이템과 믹스 매치해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 밖에 심플한 ‘스키 레플리카 웰딩 로고 미들 다운’과 ‘더 필드 후드 덕 다운재킷’등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