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지난 13일 오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21 섬유패션인 한마음걷기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한마음걷기대회는 섬유패션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섬유패션업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서 열렸다. 영원무역과 효성, 블랙야크 등 30개사 협찬과 총 2억27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이날 섬산련 이상운 회장은 섬산련 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섬유패션인들이 한마음이 돼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섬산련 이상운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은 남산 둘레길을 걸었다. 행사는 위드 코로나 1단계의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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