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에 4000만원 상당 후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쿠론은 대표 상품 스테파니 백 판매 일부 수익금을 미혼 양육모자립을 후원 단체 동방사회복지회에 행사 비용 전액 및 가방 등 약 4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홀로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가방 용도의 쇼퍼백과 워킹맘들을 위한 쿠론의 데일리 백을 기부, 여성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시작, 올해로 3회를 지속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인 쿠론의 ‘스테파니 위 러브(STEPHANIE WE LOVE)’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윤석화와 함께하는 이야기 음악 콘서트’였다. 동방사회복지회의 홍보대사인 배우 윤석화가 단독 진행을 맡아 엄마들의 성장과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송일국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쿠론 CSR 활동은 2015년부터 위 스타트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아동 후원으로 시작됐다. 2019년부터는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