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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의 레저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 ‘오닐’은 올해 워터스포츠와 레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퍼포먼스 제품군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는 올해 중반부터 레저 스포츠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해서다.
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로 30개점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닐은 스타 디지털 마케팅과 공중파, 케이블 등 AT미디어 확대를 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집중한다. 온라인 단독상품 기획과 정상과 이월 상품의 판매 이원화로 자사몰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전문 피트니스 강사와 스트리트 감성의 운동 챌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닐은 작년 50억여원 매출을 달성했다. 제품에 디자인 요소와 브랜드 모델 팬덤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였다. MZ세대에게 197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한성에프아이는 2020년 오닐 어패럴 라이센스권을 확보했다. 작년 7월 오닐 자사몰 오픈했다. 이후 무신사, 29CM 등 온라인을 시작으로 홍대 오닐 플래그십스토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7개점을 오픈했다.
오닐은 1952년 미국 산타크루즈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자연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감동을 다음 세대가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는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 아래 1966년부터 비영리 단체 ‘씨 오딧세이(SEA ODYSSEY)’를 만들어 환경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