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설유성氏 대표이사 선임
미도, 설유성氏 대표이사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도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설유성부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미도복장대표이사 사장직에는 최형동전무를 선임, 새천년을 앞두고 재도약을 위한 새 진용을 갖추었다. 전임대표이사 설문성사장은 회장직에 올라 최근 미국 LA에 설립한 현지법인 MEI DU U.S.A와 중국에 가동 중인 고급신사복생산라인등 해외시장공략을 위한 교두 보관리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도의 세계화전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임대표이사인 설유성사장은 건국대출신으로 지난 82 년 미도의 전신인 사나이패션 영업부에 입사한 이래 지 난 91년 전무이사, 96년 부사장에 취임해 최근까지 미 도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미도복장대표이사에 오른 최형동신임사장의 경우 조선대학교출신으로 지난 75년 삼풍에 입사한 이후 85 년에 F.I.T NEWYORK UNIVERSITY를 수료했으며 95년에 캠브리지멤버스를 퇴사했다. 지난 96년 미도의 전무이사로 취임해 최근까지 회사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도는 ‘피에르가르뎅’’파코라반’으로 올들어 남성 복시장에서 강자의 위치를 선점했으며 올연말 750억원 의 매출달성이 무난한 가운데 전년대비 40%이상의 성 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새천년엔 설문성회장의 세계시장개척을 위 한 교두보개설과 설유성신임사장의 총괄지휘아래 내수 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검토함으로써 ‘미도의 세계화’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