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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크루키즈」의 이레엔터프라이즈(대표 신순덕)가
내년 2000년을 기해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백일장,과 각
종 행사기획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대대적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오는 27일부터 봄상품 1차분 39스타일을 출하하는 「인
터크루키즈」는 내달중순까지 봄상품출하를 마무리하고
이에 발맞춰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백일장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기획물을 시도, 실질적인 매출이득율 높이기에
나설 방침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한달이 채안
되는 기간동안 기획상품 매출만 1억원을 올려 백화점측
을 놀라게 한 「인터크루키즈」는 이여세를 몰아 이번
봄시즌을 계기로 예전에 가졌던 브랜드아성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야심이다.
「인터크루키즈」는 우선 현재 25개백화점과 대리점 5
개점외에 봄 MD개편에서 백화점 10개점, 대리점 5개점
추가오픈이 확실시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5개점과 지방점 5개점, 대리점 5개점 오픈
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백일장등의 자체이벤트를 대폭 강화한다.
이미 LG홈패션을 통해 단 30분동안 성인복을 8천만원
가량 판매,(반품율 약 6%), 실효를 거둔 인터크루는 오
는 19일 아동복부문에도 두시간동안 2억원가량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일장행사는 3월과 5월 각각 실시, 신세대 주부들과
아이들의 가족행사로 인터크루 패밀리를 형성해나가겠
다는 계획이다.
이번 봄상품은 옐로우, 로얄, 블루, 블랙등 인터크루
고유컬러와 디테일, 자수, 프린트등을 이용, 스포츠룩을
크게 강화하여 인터크루의 기본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컬러웨이는 고유컬러 50%, 컬러다운존 25%, 내추럴 존
25%로 구성. 티셔츠와 웜엎등 활동성과 실용성 높은
실내복을 대폭 보강하고 엄마와 아빠, 아이가 함께 입
을수 있는 세트상품도 선보인다
이러한 신상품전략과 기획이벤트등을 통해 인터크루키
즈는 춘하시즌만 50억매출을 예상하고 내년 한해 아동
복만 110억, 추동부터 시작하는 성인복은 40억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