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올 직물수출실적 무난전망
제일모직, 올 직물수출실적 무난전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모직(대표 원대연)이 이달중순 기준 지난해 직물수 출실적인 420만야드를 초과 달성, 올목표인 8백만야드 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일모직이 예상하는 8백만야드는 서울-부산을 8회이 상 왕복가능한 길이로, 신사복 250만착에 해당하는 분 량. 제일모직은 특히 해외시장중에서도 미주시장개척에 주 력, 현재 미국 신사복시장의 13%까지 점유하여 미국인 8명중 1명은 제일모직 복지로 만든 신사복을 입고 있 다. 미주시장 판로확대를위해 최근 뉴욕지점 인원을 2배로 늘렸으며 전문점, 할인점, 수입상등 가능한 모든 종류의 유통망을 다양하게 공략, 거래선을 넓혀온 것이 시장확 대에 큰 효력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고기술, 차별화 제품개발 ▲해외 자가생산공장 활용 ▲거래선 밀착영업 ▲생산성 향상 ▲거래국을 다변화시킨 것등이 수출물량 확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차별화상품개발을 위해서는 캐시미어, 실크, 모헤어등 특수모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중국 천진공장을 활 용,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바이어에게 상품수준, 물량, 봉제처 등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거래선 밀착영업을 전개, 수주적중률 을 향상시킨 것도 주효. 종래의 고비용저효율요소를 혁신하고 고정비분산, 생산 기간 단축, 원료비 절감, 생산성향상등 원가경쟁력제고 와 중동 중남미등 거래국을 다변화시키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잠재력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선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