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이 ‘바스키아 브루클린 골프’로 2030세대 영 골퍼를 집중 공략한다. 서브 컬처를 가미한 독보적 골프웨어로 출격한다. ‘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는 CJ ENM 커머스부문이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한 골프 브랜드다. 지난 2016년 런칭 이후 브랜드 누적 주문 금액은 3000억 원으로 국내 인지도는 탄탄하다.
바스키아 브루클린 골프는 하이엔드 감성의 스트릿 골프웨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장 미쉘 바스키아가 보여준 독창적인 색채감과 위트있는 아트워크를 재해석한 신선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특유의 서브 컬처와 미국적 감성을 어필하면서도 검증된 소재와 제조사, 원단으로 전문성과 기능성을 완벽하게 갖춘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상품 개발 및 디자인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 어뉴 골프 등의 의류를 기획한 모노그램(MONOGRAM)이 전담했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유통 · 제조 · 소재 등 벨류 체인에 있어서 현재 골프 산업을 리딩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바스키아 브루클린은 런칭과 함께 이달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The Crown Factory>를 주제로 녹슨 철골과 붉은 벽돌 이미지로 대표되는 브루클린의 스트릿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대표 상품 패커블 골프 자켓 · 아노락 집업 · 빅 로고 맨투맨을 비롯해 양 가죽 골프 장갑 · 크라운 골프 양말 · 썬더 버킷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바스키아 브루클린은 무신사 골프, 더카트 골프, 더블유컨셉 등 플랫폼에 4월 중 순차 입점 예정이다.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 공략한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최근 10대, 20대 사이에서 유명 아티스트 디자인 아카이브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 아트워크를 활용한 아이템이 MZ 세대를 대상으로 높은 호감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골프 시장이 프리미엄과 캐주얼로 양분 재편되는 추세 속에서 바스키아 브루클린를 주축으로 급성장하는 골프 시장을 리딩 하겠다는 목표다.
CJ ENM 커머스부문 박명근 스포츠캐주얼팀장은 “골프 열풍이 불기 전인 2016년부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유명 아티스트와의 연계를 추구했던 전략이 ‘바스키아 골프’의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한 원인이다”고 밝혔다. 또 “M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바스키아 IP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바스키아 브루클린’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바스키아 팬덤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키아 브루클린은 무신사 골프, W컨셉 입점을 확정했다.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 고객 접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