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3본부 9실에서 2본부 8실 체제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5월 1일자로 실시했다. 전략기획과 산업혁신 2개 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최문창 상무가 진두지휘하는 전략기획본부는 경영지원실, 정책기획, 자산운영, 전시마케팅실 등으로 개편했다. 최미애 상무가 이끄는 산업혁신본부는 디지털혁신, 기술정책, 인적자원, 국제협력실로 조정했다.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업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섬산련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 19 이후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에 적극 대처하고 대정부 및 섬유패션업계 지원 활성화를 위해서다.
정책기획실은 동향·통계 등 조사기능을 강화했다. 전시마케팅실은 온·오프라인 전시와 패션, 유통분야 마케팅 활성화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빅데이터·메타버스·스마트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실이 신설됐다. FTA 업무의 국제협력실 통합을 통한 대외 업무 운영 효율화 등 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본부 및 부서 개편이 추진됐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2본부 8실 체계에 맞춰 실장을 재배치했다. 섬유패션산업이 최근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 중심의 조직으로 對업계 지원 서비스를 강화토록 했다.
다음은 조직개편 부서별 담당 부서장은 아래와 같다.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최문창 상무
▲경영지원실 안강환 실장 ▲정책기획실 김도엽 실장 ▲자산운영실 김영무 실장 ▲전시마케팅실 권영채 실장
■산업혁신본부 ▲본부장: 최미애 상무
▲디지털혁신실 정성헌 실장 ▲기술정책실 최준영 실장 ▲인적지원실 노환창 실장 ▲국제협력실 주성호 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