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3일 만의 해외 매장 오픈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해외 신규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다시 속도를 낸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호주 시드니에 시내면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2020년 6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 이후 683일 만의 출점이다.
호주 면세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전 기준 연간 1조원으로,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 디에프에스, 하이네만 등 글로벌 면세점 간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드니시내점을 발판 삼아 호주 최대 면세사업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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