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이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시점에 맞춘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육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을 통해 기업에 적극 다가서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과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기업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이텍연구원은 2012년 전략분야(섬유)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 11년째 재직자 무상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집체교육 시행의 어려움 속에 21개 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해 연간 422명의 수료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편직의류 제품개발(스포츠/레저 섬유개발)과정을 새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시간 공백을 최소화해 교육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단기과정을 대폭 늘려 시행했다. 또 교육 참여 의지를 보인 ‘기업맞춤형 방문교육’ 도 실시하는 등 이같은 신규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시행계획을 밝혔다. 다이텍연구원은 ‘기업맞춤형 방문교육’을 수시로 접수받아 매월 집체교육과정 홍보를 통해 섬유관련 기업들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를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