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무드 담은 애슬레저룩
오늘 인디텍스 그룹 자라가 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이자 LA 스트릿웨어 브랜드 루드의 설립자인 루이지 빌라시뇨르와 함께한 컬렉션 ‘RHU’를 선보인다. 재탄생한 유니폼(Redesigning Human Uniform)의 약자를 따 이름 붙인 ‘RHU’ 컬렉션은 협업을 위해 ‘아이비리그’를 키워드로 전통적 남성복과 스포츠 웨어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레깅스가 레이어된 스포츠 반바지와 테크니컬 나일론 소재 버튼업 셔츠 자켓을 매치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추상적 그래픽 버튼업 셔츠에 면 소재 와이드 핏 로고 트랙 팬츠를 매치했다. 자라 관계자는 “스트릿웨어를 감각적으로 푸는 루이지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애슬레저룩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자라와 루이지가 함께한 ‘RHU 컬렉션’은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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