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25일 주총서 ‘한세드림 흡수합병’
한세엠케이, 25일 주총서 ‘한세드림 흡수합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1일이 합병기일


한세엠케이(주)가 한세드림(주) 흡수합병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7월1일을 합병기일로 정하고 15일에는 신주 상장을 목표했다. 한세는 지난 4월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24일까지 주주 대상 합병반대 의사 통지 후,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25일 주총을 소집한 한세엠케이는 합병을 통해, 그룹의 지배구조를 개편, 영업 시너지 창출과 관리 효율성을 높여 기업 가치 제고일환이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자원은 효율화, 사업 경쟁력은 강화돼 주주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합병법인인 한세엠케이(주)의 최대주주인 한세예스24홀딩스(주)는 특수관계인 등을 합해 51.84%의 지분을 보유, 피합병법인인 한세드림(주)의 최대주주 또한 한세예스24홀딩스(주)이며 특수관계인 등을 합해 100.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합병 완료 후에도 존속회사의 최대주주는 한세예스24홀딩스(주)이며 존속회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79.35%(예상)로 회사의 경영권에는 변동은 없다.

한편 한세는 피합병법인 한세드림의 자산과 부채 일체를 이전받게 돼, 2021년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산과 부채가 946억 원, 354억 원에서 각각 983억 원, 557억 원 증가, 단순합산 기준 총자산은 1,929억 원, 총 부채는 911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