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발생금액 약 612억5400만 원, 화재 보험금 300억 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가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건 발생에 대한 재해발생금액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이번 화재사건 재해발생금액은 약 612억5400만 원 가량으로 재해로 소실된 자산의 장부가액 기준이다. 향후 외부감사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4263억 원 대비 14.37% 해당된다. 화재 보험가입금액은 300억 원이다.
크리스에프앤씨측는 “현재 아직 정확하게 산정되지 않은 피해금액에 대한 추측과 부풀려진 억측이 난무한 상황이다. 소실된 상품에 대한 최대한 생산 지원과 조속한 사고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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