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서 열린 ‘휴양지로 향하는 여름’ 컬렉션
펜디 앰버서더로 선정된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가 지난 18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3SS 남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지코는 펜디 22FW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버건디 컬러 체크 패턴 아우터와 실크 셔츠, 버뮤다팬츠, 펜디 로퍼를 매치했다.
또, 피카부 아이씨유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패션쇼에는 ‘기묘한 이야기’로 급부상한 ‘노아 슈나프’ 등 글로벌 스타들이 자리했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에서 세계 곳곳의 휴양지로 향하는 다양한 분위기의 여름 의상을 공개했다.
펜디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는 “여가 시간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나이 불문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감성을 이끌어내려 한다”고 전했다. 펜디 23SS 남성 패션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으며 해당 플랫폼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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