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늘(20일)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선두주자 ‘메타콩즈’와 손잡고 패션브랜드 맨온더분 신상품으로 제작한 ‘웨어러블 NFT’를 선보인다. ‘웨어러블 NFT’란 캐릭터나 PFP(소셜미디어용 프로필 이미지 : Profile Picture)에 입힐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로 제작한 것이다. 메타콩즈는 PFP NFT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거래량 또한 최대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옷을 3D 의상 카드 형태로 영구 소장할 수 있다. 메타콩즈 캐릭터를 보유한 경우 직접 착용 시킬 수 있다.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한정 수량 NFT로 제작한 만큼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높다.  맨온더분은 주요 고객층이 NFT와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은 2040 남성들로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NFT 의상은 맨온더분의 22SS 신상 10종으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네이비 블레이저와 체크 자켓을 비롯해 필드 자켓 등 제품별로 50개씩 한정 판매된다.  오는 27일부터 메타콩즈 공식 홈페이지 내 콩즈샵에서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메타콩즈 코인인 MKC로 살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발매 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자사몰에서 맨온더분 제품 구매 고객 중 댓글 이벤트에 응모시 추첨으로 NFT를 증정한다. 또, 오는 26일까지 맨온더분 공식 인스타그램 내 관련 게시글에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제품 중 가장 갖고 싶은 스타일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NFT를 지급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PFP NFT를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플로 메타콩즈 1종, 지릴라 2종, 베이비콩즈 2종을 증정한다. 메타콩즈는 맨온더분 NFT를 착용할 수 있는 PFP 고릴라, 지릴라는 돌연변이 고릴라, 베이비콩즈는 메타콩즈의 베이비 버전 고릴라다. 신세계인터내셔날 NFT 프로젝트 담당자는 “앞으로도 메타콩즈와 함께 자사 IP를 활용한 다양하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