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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베이직 캐주얼 「챔피언」을 전개해온 LPI(대
표 이은진)가 2개 자체브랜드를 런칭하며 멀티스포츠브
랜드샵 「채리어트(Chariot)」를 선보인다.
「채리어트」에서 선보일 브랜드는 직수입 「챔피언」
제품과 자체브랜드 「툴(Tool)」,「라크로스(Lacross
e)」이고 해외유명브랜드의 참여도 적극 추진중에 있
다.
관심을 모으고있는 「툴」과 「라크로스」는 LPI의 자
체브랜드로 미국에서 디자인과 기획등을 제공받았다.
「툴」은 15-17세의 틴에이저를 대상으로하는 스포티
브 스트리트웨어이다.
「라크로스」는 「툴」보다 높은 타겟으로 10대 후반에
서 20대 초반까지를 포괄하는 프리미엄 어슬레틱 캐주
얼이다.
이은진대표는 『10대 소비자에게 스포츠메세지를 적극
적으로 전달하는 선진국형 편집매장』이라며 『소비자
변화에 맞춰 유연한(Flexible) 브랜드 전개를 펼치겠
다』고 밝혔다.
또 『기존 1브랜드 1샵과는 다르게 한번의 인테리에 대
한 7-8년간의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며 점별효율성제
고를 기대하고있다.
전차를 뜻하며 진취적이고 기상이 높은 의미를 담고있
는 「채리어트」은 기존 LPI의 챔피언 대리점위주로
매장 리뉴얼이 진행중이며 지난 8일 압구정점을 시작으
로 5월중 5개가 오픈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