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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회장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코로나 여파에도 가두 상권 내에서 시장 점유를 유지하며 선방했다. 올해 상반기 20여개의 신규 점포를 추가로 확보하고 전년대비 25% 신장 마감했다.
현재 상설 포함 360개의 유통을 운영 중인 올리비아로렌은 올 하반기 물량을 30%가량 확대 편성하고 우수 매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전략에 나선다. 가두 상권 현장 영업 강화에 정평이 나있는 세정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활용, 적극적인 신규점포 확보와 비효율 매장 및 점주 교체 등 전반적인 점 정비에 주력한다.
매출 등급별로 전략을 차별화해 상위 매장 간 차등화된 관리로 한 층 몰입도 높은 체질 개선을 시도한다. 전속모델 이지아를 통한 젊어 보이는 감성의 신규 아이템을 확대 전개하고 하반기 이지아 컬렉션과 아우터 연계 판매를 위한 이너류 및 바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뉴 룩 구성을 확대하고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바이럴, 이슈화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