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장, 2030년 5조 달러로 전망
2030년 메타버스 시장은 경제적 가치가 약 5조 달러로 전망된다. 6월 맥킨지가 발행한 메타버스의 가치 창출(Value Creation in the Metaverse: the Real Business of the Virtual World)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30년 메타버스 시장은 전자상거래(2조6000억 달러)가 버츄얼 교육(2700억 달러), 광고(260억 달러) 산업을 제치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이번 보고서에서 맥킨지社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핵심 구성, 기술 및 투자견인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에 가상 및 물리적 세계의 조화로운 균형 조성과 인간 중심의 新가치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맥킨지(McKinsey & Company)에서 발행한메타버스의 가치 창조(Value Creation in the Metaverse: the Real Business of the Virtual World)자료를 번역해 국내 섬유패션 업계에 공유했다. 섬산련은 “이번 보고서는 메타버스의 역사와 미래, 의류·패션 부문의 디지털 전환 및 메타버스 활용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 섬유패션업계가 머지않아 맞닥뜨릴 현실을 대비하는 유익한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 중인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획사업’도 섬유패션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 동향정보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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