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사장 최준호)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3총사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가 일일드라마 시청률 1~2위 드라마에 PPL(Product Placement) 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와 샤트렌은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전국 일일드라마 시청률 2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 드라마는 끝없는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 주인공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 등 배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역시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PPL하고 있다. 4월 1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30분~9시까지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일일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다.
‘으라차차 내인생’은 싱글맘이 된 주인공이 세상을 향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남상지 양병열 선우재덕 박해미 등이 출연한다. 극중 패션기업 사무실과 형지 매장의 에피소드에서 여름 신상품이 노출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드라마 PPL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여성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며 “옷입은 여성들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여성들과 호흡하는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