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사랑의열매 통해 전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교복브랜드 스마트학생복 대리점이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20억원 상당 교복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송수만) 최영보 전무이사, 김만곤 용산대리점주, 최준 압구정대리점주와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함께했다.
교복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케냐, 남수단, 말라위, 필리핀, 라오스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트에프앤디는 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과 유치원복브랜드 리틀스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열매와 손잡고 ‘해외 교복 지원사업’을 통해 몽골 등 해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는 대리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약 92억원 상당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